불특정 다수, 공공부지 진출입로 무단 사용 말썽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X게임장은 BMX,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동호인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용 증가에 비해 진입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불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민선 8기 성남시가 공약으로 내세운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사업’으로 기반시설 보완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현재 이용자들은 인근 건물 앞 도로변에 차량을 불법 주차한 뒤, 길이 조성되지 않은 공공부지 약 150m(야탑동 402-9번지 일대)를 이동해 급경사 구간을 내려와 게임장을 사용하고 있다.
공공부지에는 가로등이 설치돼 있으나 수목이 울창해 제역할을 못하고 있고, 바닥 정비도 충분하지 않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일부 커뮤니티에는 게임장 사용 방법을 폐건물 앞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뒤 공공부지를 통해 이동하도록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건물은 실제로 폐건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소유자가 주차를 제지할 수 있어 관리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야탑동 인근 주민은 “X게임장 이용객이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인접한 공공부지를 활용해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시가 추진하는 명품 탄천 조성 취지에 맞게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건 긍정적이지만, 주차 공간이 없다 보니 주변 도로에 차가 늘어서고 있다”며 “공공시설이라면 진출입 환경과 주차 인프라 같은 기본 여건이 갖춰져야 주민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