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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경기공유학교’ 가동… 초3~고3 학습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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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겨울방학 경기공유학교’ 가동… 초3~고3 학습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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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초3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협력 기반의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공백이 길어지는 방학 기간에도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진로 탐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대학·기관과 협력해 설계한 선택형 교육 과정이다.

올해 주제는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까지’으로, 기존의 일회성 체험 중심 방학 특강과 달리, 학생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반영해 수업을 선택하고 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인성, 문화예술, 체육, 생태·환경,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AI·디지털, 글로컬 언어, 진로 등 다층 영역에서 학생 맞춤 선택권을 보장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디지털 게임형 심리케어, 홍익대 연계 미술 실기 아카데미, 프리다이빙 스쿨,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공학 설계, 예금보험공사 협력 경제금융 공유학교, 유기화학, 빅데이터 분석,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아카데미, 기초 간호 임상 실무, 유기화학·융합과학, 간호 임상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심리·예술·체육 같은 감수성 확장 과정과 경제·과학·AI·간호 등 실질 학습·직무 기반 진로 과정이 혼합 편성된 점이 특징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방학은 쉬어가는 시간이지만, 학생 성장의 속도가 멈춰선 안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며 “경기공유학교가 학습과 진로의 연결을 촘촘히 지원하는 지역 성장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 지역별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