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2025년 정기분 인구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56만3,279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인구 증가 속에서도 특히 청년 인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지난해 안양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은 15만5,869명으로 전체 인구의 27.7%를 차지한다.
청년 인구는 2023년까지 줄어드는 흐름이었지만, 2024년 15만4,786명으로 전환점을 만든 뒤 2025년 15만5,869명으로 0.7% 증가하며 2년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청년 유입의 배경으로 신규 주택 입주와 공공 임대주택 공급의 결합 효과를 지목했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에서 국민주택 규모 주택을 직접 매입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청년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왔다.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 총 257세대가 2년간 순차 공급되며 청년 거주 기반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청년 가구의 지역 유입 문턱이 낮아지는 구조적 변화를 만들었다.
청년 주거 안정 정책도 병행 추진됐다. 안양시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보조,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 등을 함께 운영하며, '거주 공간 제공 → 금융 부담 경감 → 정착 지원'의 단계적 안정 구조를 강화했다.
도시 정착 여건을 넓히기 위한 일자리·창업·자립 지원 정책도 확장됐다.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 청년 창업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이 생애주기 맞춤형 구조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추가 공급 계획도 제시됐다. 호계온천 주변지구 79세대 공급을 포함해 2033년까지 임대주택 공급을 점진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정착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입주 예정 물량과 공공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구 변화 흐름을 지속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입주 물량과 임대주택, 출산·주거 안정 정책 효과를 고려하면 인구 증가 흐름은 일정 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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