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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 성장 대응 하수처리 체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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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 성장 대응 하수처리 체계 강화한다

이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 지도. 자료=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이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변경) 지도. 자료=이천시
이천시는 도시 성장과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천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 변경)’이 지난 6일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획 변경은 2024년 기준 통계연보 등을 반영해 하수처리 인구와 계획 하수량을 다시 산정하고,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하수처리구역을 조정하는 등 하수도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변경 내용에는 이천 하수처리구역과 마장 하수처리구역 확대, 일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통·폐합 계획 반영, 하수처리시설 증설 단계 조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마장 하수처리구역은 기숙사 등 신규 시설이 편입되면서 처리 구역 면적이 확대됐으며, 향후 증가하는 하수량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규모도 기존 4,000㎥/일에서 5,000㎥/일로 확대하는 계획이 반영됐다.
또 지석 소규모 하수처리장은 폐쇄 후 이천하수처리장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호원, 단월, 부필, 율면 등 일부 하수처리시설의 증설 계획 단계도 현실 여건에 맞게 조정해 향후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도시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