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신장전통시장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 8월 착공됐으며, 공중 전선과 전신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약 60억 원이 투입돼 기존 공중 전력설비를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와 개폐기 등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해당 구간의 전신주 24본과 통신주 3본을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이번달까지 가공선로 철거를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주변에 얽혀 있던 전선과 보도를 차지하던 전신주가 사라져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후속 지중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남한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0.79km 구간을 대상으로 약 61억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착공하고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어 3단계 사업은 덕풍시장 인근 0.47km와 남한중학교 통학로 0.54km 구간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 4월 착공,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원도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과 향후 계획을 포함하면 총 약 1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전주 철거는 하남 원도심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시작”이라며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향후 예정된 지중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환경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