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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방식 전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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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방식 전환 필요성 제기

유종상 경기도의원 “재정사업 한계…민간투자 전환으로 속도 높여야”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천-하안-신림선’ 노선을 기존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천-하안-신림선’ 노선을 기존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신천-하안-신림선’의 추진 방식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

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해당 노선을 기존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급증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신도시 조성과 하안동 재건축이 마무리될 경우 1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지만, 현재 교통 인프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그는 특히 재정사업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주거 입주 시점과 철도 개통 시점 간 불일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 추진의 중심에서 구조를 재검토하고, 민간투자 방식 도입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유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시 교통 문제 해결과 직결된 핵심 노선”이라며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