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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체감형 노인복지 정책 확대…교통복지·일자리 안전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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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체감형 노인복지 정책 확대…교통복지·일자리 안전관리 등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어르신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사회활동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체감형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타 지자체보다 높은 수준의 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이용 횟수를 월 80회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지원 확대와 홍보 효과로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4분기 4,429명에서 올해 1분기 4,658명으로 229명(약 5.2%) 늘었다.

이용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에서 전용 카드(G-Pass)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카드를 충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가 분기별 이용 실적을 확인해 교통비를 정산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분기 종료 다음 달 말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연락처 오류나 계좌 정보 불일치 등으로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대 4차례 재입금 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시는 국토교통부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 등과 연계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과 직원들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여주시 노인복지과 직원들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한편 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도 나섰다.

30일 시는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관리 체계 점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방안, 여름철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과 운영 기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평년보다 빠른 무더위에 대비해 활동 시간 조정과 휴게시간 준수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 정비와 상해보험 처리 절차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 체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복지와 일자리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