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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띄네~"...DB위민스 챔피언십, 국내 최초로 '쿠션 빈백' 갤러리 좌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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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띄네~"...DB위민스 챔피언십, 국내 최초로 '쿠션 빈백' 갤러리 좌석 마련

-4월30일~5월3일 음성 레인보우힐스CC
18번홀 빈백으로 마련한 구션 갤러리석.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8번홀 빈백으로 마련한 구션 갤러리석.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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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안성찬 대기자]"어라, 저게 갤러리석이야?"

18번홀에 모여든 갤러리들은 한결같이 한마디씩 한다.

이유가 있다.

국내 최초로 누워서 편안하게 선수들의 샷을 감상할 수 있는 마치 '쉼터'같은 갤러리석이 마련돼 화제다.
지난 4월 30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파72·6682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1600만원).

그동안 골프대회의 갤러리석은 대개 스탠드로 마련하거나 다과를 즐기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를 위한 라운지를 설치했다.

그런데 이번에 등장한 것은 편안하게 누워서 플레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좌석을 마련한 것이다.

'혁신(革新)'을 앞세워 DB그룹이 주최한 DB위민스 챔피언십은 18번홀 그린 뒤쪽의 VIP라운지 옆 법면에 집에서나 사용할 법한 마치 허리를 쭉 펴고 눕는 의자 쿠션같은 빈백을 다양하게 꾸며 놓았다.

레이보우힐스CC 클럽하우스 앞에 마련한 갤러리 VIP라운지와 그 옆에 마련한 빈백 쿠션 좌석.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레이보우힐스CC 클럽하우스 앞에 마련한 갤러리 VIP라운지와 그 옆에 마련한 빈백 쿠션 좌석.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안성찬 대기자

누구나 가장 기분 좋은 자세로 세컨드샷 부터 그린 플레이를 감상하게끔 한 것이다. 사실 편안한 객석은 단순히 갤러리 스탠드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골프마니아들에게는 집에서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컬러는 3가지. DB그룹의 '선라이즈' 심볼마크의 컬러로 희망과 생명력을 의미하는 오렌지, 자연과 건강의 그린, 신뢰와 미래를 나타내는 블루 등 3가지 색상이 눈길을 끌었다.

3라운드 빈백에서 경기를 지켜본 골프팬 하경수 휴먼종합개발 이사는 "프로골프 선수들의 샷을 보러 자주 골프장을 찾는 편이지만 이런 편안한 쿠션 좌석은 처음"이라며 "DB위민스 챔피언십만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빈백에 앉아서 플레이를 지켜보니 더욱 색다른 맛이 난다"고 말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