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10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이미지 확대보기[정선(강원)=안성찬 대기자]'삼천리의 날'이었다. 강원도에 오면 신바람을 일이키는 선수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고지우(24·삼천리)다. 여기에 같은 회사 소속인 김민주(24·삼천리)도 돌픙을 일으켰다.
9일 기상악화로 인한 경기 중단과 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열여섯 번째 대회인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원) 1라운드.
고지우는 이날 '버디 폭격기'답게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3위 '다윗' 전예성(삼천리), 성유진(대방건설)을 2타 차로 제치고 김민주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1승의 김민주는 이날 버디 1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5번홀(파5·556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왼쪽으로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범해 더블보가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2021년 프로에 데뷔한 고지우는 이듬해 KLPGA투어에 합류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2024년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지난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올렸다.
이미지 확대보기고지우의 묘한 강원도 '징검다리 우승'이라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손가락이 완쾌되지 않은 탓인지 고지우는 올 시즌 개막에서 컷 탈락하는 등 11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주 롯데오픈 등 5번이나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E1 채리티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공동 5위를 한 것이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고지우는 "이 대회에 앞서 너무 상태가 안 좋았다. 특히, 왼손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스윙 내내 통증있었는데 지금은 손가락 90% 정도 회복됐다. 이 때문에 시즌 초반 거리가 30야드 안팎이나 줄었다. 오늘 성적은 하늘이 살려준 느낌이다. 아마도 강원도에서 성적이 좋은 것은 코스가 아름답기 때문 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상악화로 2시30분이나 출발이 늦은데다 경기 중간에 낙뢰와 안개로 인해 중단되면서 일몰로 인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은 10일 잔여 경기를 가진 뒤 2라운드에 들어간다.
108명 중에서 기권한 클레어 신(호주)은 제외하고 티오프가 늦었던 오후조 54명의 선수들은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SBS골프는 10일 오전 11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속보]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첫날 13.08% 급등...마이크론은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71105221406918e250e8e1883912361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