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67.4%로 압도적 1위…누적 830만 '스파이더맨4' 추격
이미지 확대보기28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8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26일 만에 800만명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와 '왕과 사는 남자'보다 이틀 빠른 기록이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왔다.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6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9일 만에 7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였다.
흥행의 배경에는 놀런 감독 특유의 대규모 영상미와 사운드가 꼽힌다.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했다. 특히 아이맥스 상영관을 찾는 관객이 몰리면서 관련 암표까지 등장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흥행 3위에 오른 '오디세이'는 2위인 '스파이더맨 4'의 누적 관객 수도 추격하고 있다. 전날까지 '스파이더맨 4'의 누적 관객은 829만7천여명으로, '오디세이'와의 격차는 약 30만명이다.
현재 관객 추이와 예매율을 고려하면 '오디세이'가 조만간 '스파이더맨 4'를 넘어 올해 흥행 2위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평일 관객 수가 개봉 4주 차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천만 관객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