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범, 용역·홍보 등 집중...남은 예산 재검토 필요"
이미지 확대보기오 의원은 지난 10일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예산과 조직 운영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11일 오 의원에 따르면, 추진단이 2022년 12월 신설된 이후 2026년까지 투입된 예산은 약 27억4,200만원으로, 성과 자료가 연구용역과 토론회, 언론 홍보 등 행정절차 중심이라며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2차 추경에서 추진단이 본예산의 55%에 해당하는 3억6,920만원을 감액 편성한 점도 문제로 삼으며 "당초 계획했던 사업의 추진 동력이 약화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추진 성과가 불투명하거나 지역 사회의 갈등 요소가 존재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정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정비하고 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민생 현장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야 한다"며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잔여 예산과 조직 운영을 재검토하고 절감할 수 있는 예산과 인력을 도민 안전·민생 분야에 재배치할 것을 요구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