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프리 100일의 기적' 학생 1만명 참여…스스로 사용습관 점검
이미지 확대보기'폰프리 스쿨'은 일방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보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용을 줄이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에는 친구들과 소통하거나 RAS(독서·예술·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학생 개인의 실천을 유도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도 1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학생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한 뒤 생활 속 목표와 규칙을 직접 정하고 100일 동안 실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은 학습과 RAS 활동뿐 아니라 친구·가족과의 소통, 지역사회 활동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기조절력과 스스로 목표를 정해 실천하는 자기주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폰프리 실천 캠페인과 챌린지를 이어가면서 학생들의 변화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과 공유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폰프리 문화를 만들고, 가정에서는 일상 속 실천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연계한다.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결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밖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향후 '폰프리 스쿨'과 '폰프리 100일의 기적'을 학교에 정착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결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스마트폰 사용 조절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