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발전위원회 상설화…도시·교통·일자리·복지·문화 5개 분야 가동
기존 사업 점검 넘어 신규 정책 발굴…제안은 담당 부서가 실행 가능성 검토
기존 사업 점검 넘어 신규 정책 발굴…제안은 담당 부서가 실행 가능성 검토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위원회는 민선 9기 출범 준비 과정에서 운영했던 한시적 조직을 상설 정책 자문기구로 전환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31일 관련 조례를 공포·시행하면서 향후 4년간 지속적으로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은 '새로운 과제 발굴'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평가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하남에 필요하지만 아직 정책에 반영되지 않은 분야를 찾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일재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권역별 시민대표, 공무원 등 60여명으로 꾸려졌다. 위촉직 위원은 42명이다.
분과는 △미래전략·기획 △도시개발·교통 △투자유치·일자리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야로 구성했다. 각 분과에서 전문가의 전문성과 시민대표의 현장 의견을 결합해 정책을 제안하면 담당 부서가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범과 함께 미래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도 시작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하남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K-컬처와 도시공간을 연계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남에 필요한 새로운 과제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나온 제안은 실행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