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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라떼·젤라또, 여주 쌀·고구마로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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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라떼·젤라또, 여주 쌀·고구마로 만드네

여주시, 파스쿠찌와 지역 농산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맞손'
10월 초 전국 출시…추가 메뉴 개발·판로 확대 공조키로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왼쪽)이 파스쿠찌와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왼쪽)이 파스쿠찌와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꾸마'를 전국 카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개발하며 농산물 판로를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넓힌다.

시는 지난 17일 파리크라상 파스쿠찌와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여주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쌀과 고구마를 원물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료와 디저트로 상품화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첫 협업 제품은 10월 초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쌀을 활용한 그라니따와 라떼, 젤라또를 비롯해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라떼 등이 출시된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유통 정보를 제공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원재료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스쿠찌는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함께 홍보·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주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꾸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가 파스쿠찌의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소비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신메뉴 출시를 시작으로 파스쿠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하며 판로 다변화와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