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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환자·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병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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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환자·보호자와 함께 '안전한 병원' 만든다

체험·퀴즈부터 부서별 안전활동 공유까지…병원 구성원 참여 확대
환자안전 서포터즈 시상 진단검사의학과 최우수부서로 선정
분당제생병원 의사와 직원들이 지난 16일~17일 2026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제생병원이미지 확대보기
분당제생병원 의사와 직원들이 지난 16일~17일 2026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제생병원
분당제생병원이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현장의 환자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QPS위원회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6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을 의료진만의 과제가 아닌 병원을 이용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환자 안전 꽃피다', '환자 안전 초성 룰렛', '내가 뽑는 최고의 환자 안전상', '환자안전 퀴즈' 등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직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안전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리부서, 환자안전을 자랑해주세요'에는 각 부서가 참여해 환자안전을 위해 추진해온 활동을 소개했다.

평가 결과 영양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간호교육팀과 마취통증의학과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환자안전 서포터즈 시상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가 최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직원에는 57병동 이희수, 응급의료센터 김해경, 마취통증의학과 오세화, 진단검사의학과 박지연, 영상의학과 최나리 직원이 선정됐다.

손정환 분당제생병원장은 "함께 웃고 참여하고 생각하는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통해 직원과 병원을 찾는 모든 내원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17일을 '세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안전한 보건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