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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업 현장서 성장 해법 찾는다…3개 기업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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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업 현장서 성장 해법 찾는다…3개 기업 잇따라 방문

염태영 국회의원과 비비테크·그리코·정안 찾아 경영 애로 청취
반도체부터 친환경 소재·식품까지…현장 목소리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이 비비테크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이 비비테크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기업의 경영 애로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아 기업별 성장 전략과 필요한 정책 지원을 점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1일 염태영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기업인 비비테크와 그리코, 정안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지역 기업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과 염 의원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비비테크의 공정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비비테크의 공정 자동화 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첫 방문지는 향남읍 비비테크였다. 반도체 공정용 배관 설계·제작·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이 기업은 공정 자동화와 특수배관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클린룸과 이차전지 드라이룸,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팔탄면에 위치한 그리코에서는 친환경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살폈다. 그리코는 잉여쌀과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 소재와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학교급식 부산물 활용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무신사와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봉담읍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 정안도 찾았다. 정안은 자체 브랜드 '카카올라'와 다양한 브랜드 제품 생산을 기반으로 제조 역량을 쌓아왔으며,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과 중국 수출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업들이 제시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정명근 시장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가는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고, 지역 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