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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마무리 속도…정주여건 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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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마무리 속도…정주여건 개선 집중

지하공공보도 신설 반영·문화체육시설은 내년 7월 완공
과천정보타운역·근린공원·중학교 등 3단계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력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활 인프라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교육·문화 등 남은 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입주예정자 대표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기반시설 조성 현황과 주요 민원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에서는 주민 보행환경과 교통 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지하공공보도 신설 계획을 반영했으며, 출입구를 다양화하기 위한 실시설계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문화체육시설은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갈현삼거리 일대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S1·S2블록 사이에 조성하는 '과천대로12가길'은 오는 10월 개통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요청한 과천대로 인접 구간의 '친환경 방음림'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대형 방음벽 대신 조망권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방음림을 조성해 달라는 의견에 따라 시는 법적 소음 기준 충족 여부와 기술적·행정적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LH는 국도 47호선 소음 분석 등을 다시 실시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2단계 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3단계 핵심 인프라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과천대로 축소 공사를 비롯해 지하공공보도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근린공원3 조성, 가칭 과천지식3중학교 본공사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원의 조경과 기반 시설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남아 있지만,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오고 있다"며 "인수인계 과정에서 시의 행정력을 적극 발휘하는 것은 물론, 남은 3단계 핵심 인프라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친환경 첨단 명품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