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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메이트' 4기 출범…청년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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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메이트' 4기 출범…청년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김성현 청년명예시장·강민서·김서영 청년정책특보 위촉
그동안 정책 40건 제안해 15건 실행…현장 소통·체감형 정책 발굴
지난 18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오른쪽 사진)과 강민서 청년정책특보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오른쪽 사진)과 강민서 청년정책특보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4기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를 위촉하고 청년 참여형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8일 제4기 청년명예시장에 김성현 씨를, 청년정책특보에 강민서 씨와 김서영 씨를 각각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3년 도입됐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는 2024년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메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 주요 업무를 공유받고 청년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전달하고 청년 SNS 채널 운영 등 청년과 행정을 연결하는 활동도 펼친다.
그동안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를 통해 40건의 청년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가운데 15건이 실제 정책으로 실행됐다. 제4기 역시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의견을 듣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위촉 다음 날인 19일 '청년명랑운동회'에 참석하며 첫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만나 고민과 관심사를 듣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날 열린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청년명예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김성현 청년명예시장과 김서영·강민서 청년정책특보가 청년들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4기 '청년메이트'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