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챙기기'

글로벌이코노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석 앞두고 '민생 챙기기'

발안만세시장 찾아 장바구니 물가·상인 애로사항 점검
화성소방서서 연휴 재난 대응체계 살펴...동탄노인복지관 찾아
중소기업 노동자 489명에는 1억9560만원 복지금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2일 발안만세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22일 발안만세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소방서, 노인복지관을 잇달아 찾아 민생과 안전, 복지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노동자 지원에도 나섰다.

먼저 정 시장은 지난 22일 만세구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과 시장 이용 상황을 살폈다.

정 시장은 채소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둘러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안만세시장에 고객지원센터와 개방형 화장실, 화재알림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이용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22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22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같은 날 정 시장은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정귀용 화성소방서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와 연휴 기간 대응계획을 듣고,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인구 증가와 산업·물류시설 확대에 따라 소방안전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화성소방서와 협력해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용품 지원을 확대하고 화재안심마스크 비치·배부을 추진한다. 또한 동부소방서 건립과 마도 화학구조 119안전센터 등 지역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의 추석 현장 행보는 23일 노인복지 현장으로도 이어진다. 그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 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700명이 복지관을 이용하며 경로식당에서는 하루 약 33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명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진행된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법인은 지난 16일부터 기금 조성에 참여한 화성지역 중소기업 39개사 노동자 489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총 1억9560만원의 복지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4월 노동절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복지금은 전액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혜택이 적은 중소기업 노동자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화폐 지급 방식을 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과 복지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고, 화성소방서와도 긴밀히 협력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