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회의서 부서 간 협업 강조…연휴 비상 대응체계 점검 지시
중앙시장 '체류형 관광시장' 육성 논의…주차타워 등 도시재생사업 속도 주문
중앙시장 '체류형 관광시장' 육성 논의…주차타워 등 도시재생사업 속도 주문
이미지 확대보기2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담당 부서만의 업무로 한정하지 말고 유관 부서와 기관이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업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기존 업무를 이유로 새로운 일을 미루기보다 시정 현안을 자신의 업무로 받아들이고 필요한 부분은 서로 도움을 구하면서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연휴 기간 긴급 상황이나 시민 불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다시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중앙시장을 단순히 농식품 등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먹거리와 문화·공연, 야시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일회성 행사보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상인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중앙시장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차타워인 '스마트워크 플랫폼'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신주·통신주 지중화, 시장놀이광장과 낙하분수 조성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시장 이용객들이 겪는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워크 플랫폼 건립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주차장 진출입로 확보 사업도 함께 서둘러 추진하도록 했다. 화장실 등 시장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새로운 사업에 대해 공직자 각자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중앙시장 활성화 역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들과 충분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