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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식재산센터 지원받은 웨어코렉트, 패키지 개발 넘어 투자 유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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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식재산센터 지원받은 웨어코렉트, 패키지 개발 넘어 투자 유치까지

디자인·지기구조 개발부터 권리화까지 지원…유통채널 확대·해외 진출 추진
경기도 시흥시 여성용 의류 제조기업 웨어코렉트 포스터.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시흥시 여성용 의류 제조기업 웨어코렉트 포스터. 사진=경기테크노파크
제품 출시를 앞두고 패키지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도 여성 의류 스타트업 웨어코렉트가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통해 양산 기반을 마련하고 Seed 단계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웨어코렉트는 2022년 설립된 여성용 의류 제조기업으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면서 패키지 디자인과 지기구조, 인쇄 시방서가 마련되지 않아 실제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브랜드 모방에 대비한 디자인 권리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웨어코렉트의 브랜드 특성과 제품 규격을 반영한 패키지 개발을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를 통해 웨어코렉트는 전문가 진단을 거쳐 로코코 콘셉트를 담은 패키지 디자인 6종을 기획하고 제품 규격에 맞춘 신규 지기구조와 쇼핑백 2종 디자인을 개발했다.
또 박스와 쇼핑백 4종에 대해서는 실제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인쇄 시방서도 마련했으며, 모방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9월 부분디자인 방식의 디자인권 출원을 완료했다.

패키지와 브랜드 자산을 정비한 이후에는 Seed 단계 투자금을 확보했다. 지난 6월 19일 로코코 콘셉트를 반영한 리브랜딩을 마쳤으며 현재 자사몰과 W컨셉에 입점해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통채널 다각화와 해외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웨어코렉트가 참여한 '지식재산 긴급지원'은 지식재산처와 경기도 13개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출원비용, 맞춤형 특허·디자인 전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례는 초기 기업이 제품 출시 과정에서 필요한 디자인 개발과 양산 준비, 지식재산권 확보를 연계해 사업 기반을 갖춘 사례다.
특히 패키지 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생산을 위한 설계와 권리화, 투자 유치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기업 성장 지원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