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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정자 카페거리서 10월 3일 '차 없는 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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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정자 카페거리서 10월 3일 '차 없는 거리 축제'

주민·상인·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지역축제
금난새 지휘 성남시향 공연부터 버스킹·마켓·체험 프로그램까지
제6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축제 포스터.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제6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축제 포스터.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성남 정자동 카페거리가 오는 10월 3일 차량 대신 공연과 체험, 마켓이 어우러지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정자1동카페거리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자동 카페거리 일대에서 '제6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축제는 주민과 상인, 청소년, 유관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지역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를 활용해 공연과 체험, 전시, 마켓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주제는 '함께26(이륙)'이다.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의미와 비행기의 '이륙'을 연결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도약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맞춰 축제 현장도 비행기와 공항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축제 메인 무대에서는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성인 밴드 버스킹, 상인회 이벤트, 피날레 행사도 이어진다.

카페거리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정자1동 상인회 마켓 △청소년 차오름체험 부스 △유관기관 연계 체험존 △단체작품 전시 △주민 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공연 관람부터 체험과 쇼핑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상권을 무대로 주민과 상인, 청소년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차량이 오가는 카페거리를 보행자 중심의 축제 공간으로 바꿔 지역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 상인,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정자동 카페거리를 찾아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즐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