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까지 시청·물빛나루쉼터서 전시·세미나·투어 운영
박현근 건축가·김재경 교수 참여…원도심 프로그램도 마련
박현근 건축가·김재경 교수 참여…원도심 프로그램도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진주시가 도시와 건축을 시민의 일상 속 경험으로 풀어내는 건축문화 축제를 연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시청과 물빛나루쉼터 등에서 '2026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제는 '도시사용법: 도시를 탐험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들이 익숙한 도시 공간을 건축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강연,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진주도심 리서치 워크숍'과 '어린이 건축소풍 사진전'을 비롯해 주제전, 공공건축물 및 공공건축가 작품전, LH 청년주택건축대전 수상작 전시,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수상작 전시, 진주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원도심 세미나에는 2027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인 이장환 어반오퍼레이션즈 대표와 진효숙 건축사진작가가 참여해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16일에는 EBS '건축탐구 집' 진행자로 알려진 박현근 건축가와 함께 진주 도심을 걸으며 건축 공간을 살펴보는 'Talk & Tour'가 진행된다. 또 10월 19일 물빛나루쉼터에서는 해당 공간을 설계한 한양대 김재경 교수가 자신의 저서 *Timbercraft*를 바탕으로 목조건축과 도시 공간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북토크를 연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일 지나치는 도시를 건축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건축문화제가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ngec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