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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치매관리 성과 전국서 인정…운영평가 97.35점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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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치매관리 성과 전국서 인정…운영평가 97.35점 'A등급'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 평가…도농복합시 우수기관 선정
치매안심센터·지역사회 함께 성과…엄영자 대장도 복지부장관 표창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치매안심센터 포스터.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치매안심센터 포스터.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해 온 치매관리사업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97.35점을 기록해 A등급을 받았으며, 도농복합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치매관리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일반시와 도농복합시에서 각각 3곳씩 A등급 우수기관이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도농복합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항목은 △치매 기반시설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지표다. 치매환자 등록과 관리, 조기검진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와 치매 인식 개선 등 실제 지역에서 이뤄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안성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여건에 맞춰 치매관리 서비스의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사업을 이어온 점을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이어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까지 함께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을 맞아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엄영자 대장도 치매예방관리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활동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치매 관련 봉사와 인식 개선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욱 촘촘하고 체감도 높은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