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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날' 10월 3일 개최…42만 시민 화합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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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날' 10월 3일 개최…42만 시민 화합의 장 연다

G-스타디움서 기념식·축하공연…북페스티벌·드론체험·마을공동체 축제 연계
이원종·이기영·문소리·김도현 홍보대사 위촉…스윗소로우·홍진영 등 무대
광주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광주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오는 10월 3일 G-스타디움 일원에서 시민 참여 행사와 문화공연을 한데 모은 '제55회 광주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시는 29일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열고, 42만 시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꾸민다고 밝혔다.

행사의 중심인 기념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광주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담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우수 공동체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낮부터 저녁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G-스타디움 일원에서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소통하는 '광주시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드론체험의 날'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이어진다.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새로운 얼굴들도 이날 공개된다. 광주시는 연기자 이원종과 이기영, 아나운서 문소리, 당구선수 김도현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가을밤 분위기를 더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한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제55회 광주시민의 날은 42만 광주시민이 하나로 뭉쳐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G-스타디움 일원에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와 교통 안내 등 현장 대책을 마련해 원활한 행사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