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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문자 받고 왔습니다"...정덕영 양주시장, 도심 교통체증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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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문자 받고 왔습니다"...정덕영 양주시장, 도심 교통체증 현장 점검

옥정 중심상가 일대 불법 주정차 단속·계도 강화 주문
10월 상가 내부도로 2차로→3차로 확장 추진…차량 흐름 개선 나서
정덕영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민원 현장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양주시이미지 확대보기
정덕영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민원 현장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시가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로 접수된 시민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 28일 관련 부서와 양주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옥정중심상가 사거리와 상가 내부도로를 찾아 차량 통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정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장 직통 문자민원을 통해 제기된 시민 불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옥정중심상가 일대에서 반복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와 차량 정체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살폈다.

현재 옥정중심상가 사거리는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건설공사로 차량 통행구간이 줄어든 상황이다. 여기에 도로변 학원 차량과 승하차 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까지 겹치면서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일부 차량이 차로를 점유하면서 정체가 교차로 주변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상가 내부도로에서도 양측 상가로 진입하려는 대기 차량이 통행 차로 일부를 차지해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시장은 현장을 확인한 뒤 이미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옥정중심상가 사거리 일대의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정덕영 시장은 관련 부서에 "고정형·이동형 CCTV를 활용한 단속과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상습 정체가 이어지는 상가 내부도로는 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양주시는 오는 10월 기존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상가로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과 기존 통과 차량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어 상가 내부의 차량 흐름과 상습 정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이 문자로 전달한 생활 불편을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단속 강화와 도로 구조 개선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민원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옥정중심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