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고등교육 이수율 71.1%…캐나다·아일랜드 제치고 최장 1위
대학 졸업자 임금 프리미엄 하락…대학원 졸업자 2.8%p 줄어
대학 졸업자 임금 프리미엄 하락…대학원 졸업자 2.8%p 줄어
이미지 확대보기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9일 발표한 ‘OECD 교육지표 2026’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만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은 71.1%로 집계됐다. 캐나다(67.7%), 아일랜드(66.8%)를 앞선 수치다. 한국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만 25∼64세 성인의 고등교육 이수율도 58.2%로 OECD 평균(42.6%)을 크게 웃돌았다.
대학을 졸업한 뒤 얻는 임금 프리미엄은 전년보다 줄었다. 2024년 고교 졸업자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전문대 졸업자는 110.1%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4년제 대학 졸업자는 131.8%, 대학원 졸업자는 173.5%로 각각 0.7%포인트, 2.8%포인트 하락했다. OECD 평균은 전문대 117.6%, 대학 139.3%, 대학원 179.7%였다.
교육 투자에서도 대학의 상대적 열세가 드러났다. 2023년 한국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는 1만8256달러로 OECD 평균(1만6075달러)을 웃돌았다. 하지만 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은 1만6479달러로 OECD 평균(2만2878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도 전년보다 각각 17.1%, 13.0% 감소했다.
교사 급여는 경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초임 교사의 법정 급여는 OECD 평균보다 낮았지만 15년 차와 최고호봉 교사의 급여는 평균을 웃돌았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