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올해까지 봄철 산불 '0' 달성...행안부장관상 받아
주·야간 감시체계 가동과 산림 정비, 현장 맞춤형 초동 대응이 만든 성과
주·야간 감시체계 가동과 산림 정비, 현장 맞춤형 초동 대응이 만든 성과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매년 연초부터 산불비상대책본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에 가동하며 선제적인 방어 태세를 구축해 왔다. 특히 주·야간 상시 감시원을 대거 투입해 감시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밀착 점검한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도상훈련 및 협력 체계를 다져 위기 상황 대응력을 극대화했다.
현장 중심 초동 대응과 민·관·군 협력으로 안전 지킨다
이 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현장을 발로 뛰며 헌신한 일선 인력들의 노고가 자리하고 있다. 박성열 산불전문진화대장은 24시간 철저한 비상 대응태세를 진두지휘하며 소규모 화재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원천 봉쇄해 행안부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노학동 일원 5헥타르 규모의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완공해 산림 구조 자체를 안전하게 개선했다.
속초시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진화 인력과 감시원을 130여 명 규모로 운영할 방침이다. 등짐펌프 등 개인 장비 현대화, 무인감시카메라 정비, 산불진화헬기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방어선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들과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