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업체인 패밀리 마트(Familly Mart)는 최근 협력 업체였던 중국의 육가공업체가 유효기간이 지난 닭고기를 사용한 것과 관련, 앞으로 중국 협력업체를 절반인 30여개사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패밀리 마트는 문제점을 발견한 후 중국 업체와의 협력 기준을 제고하여, 협력대상을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한정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계속 협력할 30개사는 모두 일본기업이 출자하거나 일본인이나 일본 기업이 고용한 관리책임자가 상주하는 기업이 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맥도날드가 상하이 협력업체가 납품한 유효기간이 지난 육류 제품을 사용했다는 스캔들이 터지면서 일본 시장에서 맥도날드의 매출은 급락했다. 이와 관련 상당수 일본 기업들은 중국 납품업체에 대해 보다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