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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속보] 이틀 연속 도쿄 앞바다 강타...진앙지 이즈제도는 어떤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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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속보] 이틀 연속 도쿄 앞바다 강타...진앙지 이즈제도는 어떤 곳 ?

일본에서 주말 휴일 이틀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이 아니라 새 지진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에서 주말 휴일 이틀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이 아니라 새 지진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주말인 지난 달 31일 일본 오가사와라제도 북쪽의 이즈 제도에서다.

리히터 규모로는 진도 6.4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일본 수도 도쿄 도심에서 동남 쪽으로 약 600㎞ 거리라고 밝혔다.
일본 이즈 제도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10여 ㎞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은 하루 전날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아니라 새로 발생한 지진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오가사와라(小笠原)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는 8.5였다.

도쿄 도심에서도 큰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지진이다.

31일 지진이 일어난 이즈제도(伊豆諸島)는 일본 도쿄도(京都)에 속하는 화산군도이다.

일본의 주요 국립공원인 후지 하코네 이즈(富士箱根伊豆) 국립공원에 속한다.

후지 화산대에 위치해있다.

풍속과 언어 등에서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