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변조된 재료가 방위 장비에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관방장관은 회견에서 데이터가 변조된 재료가 방위 장비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방위성 등을 통해 고베제강과 제조업체에 정보 제공 및 보고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고베제강은 지난 8일 자동차나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및 구리 제품의 일부에 대해 강도나 내구성 등을 나타내는 검사 인증서 데이터를 고객과 계약한 제품 사양을 준수하는 것처럼 꾸며서 출하했던 비리가 드러나면서 전 세계에 일본 제조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고베제강의 조작된 데이터를 통해 출하된 알루미늄 구리 제품의 수하인은 일본 최초의 제트여객기 'MRJ'를 개발하고 있는 미쓰비시를 비롯해 약 200개 업체에 이르며, 적발된 비리는 약 10년 전부터 조직적으로 운용되어 행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