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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트럼프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 단거리라면 문제없다” 유엔결의 무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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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트럼프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 단거리라면 문제없다” 유엔결의 무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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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북한의 비상물체 발사가 잇따르는데 대해 트위터를 통해 “유엔결의 위반인지도 모르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나의 신뢰를 훼손하고 실망시키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를 용인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는 단거리라면 미사일 발사실험을 문제시하지 않는 자세를 반복하고 있었지만, 유엔결의안 위반의 용인에 발을 디디는 것은 처음이라고 여겨진다.

트럼프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회담을 언급하며 “우리가 악수했을 때에 단거리 미사일에 관한 논의는 없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영국·독일·프랑스가 이틀 전 북한의 비상물체 발사를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북한의 대변인은 2일 담화에서 “국가의 주권에 속하는 문제”라고 반발했다. 당시 안보리는 영국·독일·프랑스의 요청으로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종료 후에 3개국이 성명을 발표했지만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