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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 국채 금리, 2.410%로 상승...“27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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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 국채 금리, 2.410%로 상승...“27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미국 고용통계 발표 영향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6일 도쿄 채권 시장에서 장기 금리의 지표가 되는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의 유통 수익률이 한때 2.410%로 상승했다(채권 가격은 하락).

이는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주말 발표된 3월 미국 고용 통계의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며 미국 국채가 매도되었다.

이에 주초 도쿄 채권 시장도 영향을 받아 매도세가 우세했다.

지지통신은 “이란 정세가 안정화를 찾지 못하면서 원유 선물 시세가 상승했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된 점도 국채 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