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기업들 자체 GIC로 대체
이미지 확대보기3일(현지시간) 인도 경제매체 라이브 민트에 따르면 인도의 아웃소싱 산업은 현재 1억70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 수년 간 아웃소싱 작업의 약 35~40 %가 GIC로 이전했고 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GIC는 GE,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씨티그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집약적 작업 수행을 위해 설치하기 시작한 역외조직으로 1990년대에 등장했다.
인도 소프트웨어산업협회인 나스콤과 베인앤컴퍼니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인도에는 약 1100개의 GIC가 있고 이 곳에서 80만 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며 약 23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하고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인도가 우수한 IT 인력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넥스트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남인도의 '벵갈루루'는 GIC의 전략거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업들이 GIC의 활용폭을 넓히는 추세는뚜렷하다.
GIC가 아웃소싱을 대체하는 이유는 인재 확보와 품질 유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업들이 자동화, 데이터 분석, 인공 지능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 분야와 관련한 개발 작업이 늘어나면서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들로부터 제 때에 적절한 수준의 인재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나스콤은 GIC가 비용 절감을 넘어 지적재산(IP) 생성, 신흥 기술에 대한 역량 구축 등 고부가가치 활동에 중점을 두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