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은 수도 자카르타를 강타한 대규모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한 30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국가방재청이 2일 내놓은 성명에 의하면 자카르타는 지난해 12월31일부터 집중호우를 내리면서 6만2,453명이 임시 대피소로 대피했다고 한다.
동청에 의하면 피해자 대부분은 자카르타 교외의 보고르와 동 자카르타의 주민으로 숨진 사람 중 17명은 홍수에 떠내려갔으며, 5명은 산사태로 생매장이 되고 5명은 감전을 당해 사망했다. 호우는 1월10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인구 약 3,000만 명의 자카르타의 대도시권에서 촬영된 화상에는 가슴 높이까지 찬 물 속을 헤치며 집에서 가재도구를 수습하는 주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