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일본판에 따르면 J-ESPACE 1이라는 이름의 캡슐전문 호텔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9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개장 준비 중인 이 호텔의 세이케 아베 지배인은 “이 호텔의 객실 공간은 좁지만 일본 수준의 청결함과 안전함을 보장하고 있다”면서 “가격도 합리적인데다 이런 종류의 시설은 전례가 없다”고 말해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호텔에 설치된 캡슐 객실의 종류는 일반 객실은 69개, 특실은 8개다. 특실 캡슐에는 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