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공공의료에서 잠재적인 이득이 위험보다 더 크다고 판단
이미지 확대보기30일(현지시간) 미국경제지 폭스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자료가 나오자 중증 질환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렘데시비르는 서아프리카에서 유행하던 에볼라 출혈열의 치료제로 개발된 이후로 메르스 및 사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코로나바이러스에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주도로 10개국, 73개 의료기관에서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항바이러스제로 최대 5일간 치료받은 환자들이 표준 치료(standard treatment)를 받은 환자에 비해 산소치료 등 특정 부위의 개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렘데시비르는 투약 기간과 관계없이 설사와 메스꺼움 두통 등과 같은 증상을 회복시키는 데는 효과가 없었다.
FDA는 보도자료를 통해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가 치료제로서 효과적이며, 잠재적인 이득이 위험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