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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리스톨-마이어스, 美 심장질환 연구회사 마이오카디아 130억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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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리스톨-마이어스, 美 심장질환 연구회사 마이오카디아 130억달러에 인수

마이오카디아 프리마켓 58% 이상 급상승
마이오카디아 주식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58% 급상승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오카디아 주식은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58% 급상승했다. 사진=로이터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심장질환 제약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이오카디아(MyoKardia)를 130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마이오카디아 주식을 주당 225달러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마이오카디아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약 58% 급상승해 거의 올해 초 가치보다 약 두 배 상승한 기록했다.

BMS의 이번 이번 계약건은 지난해 740억 달러로 셀젠을 인수한 데 이은 것이다.
BNS는 이제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최대 20만 명의심장근육병증(HCM) 환자들을 위한 약물 후보 '마바캄텐(mavacamten)'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니렌가르텐(David Nierengarten)은 "2026년까지 약 25억 달러의 폐쇄성 비대성 심근병증의 초기(최저위험) 지표가 나왔기 때문에 마바캠텐에 대한 매출 기대감에 의한 전형적인 프리미엄 인수 건"이라고 말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는 이번 인수가 '중장기 성장동력'을 제공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암 치료제 레블리미드가 특허권 배타성을 일부 잃을 것으로 전망된 지 1년 뒤인 2023년부터 마바캄텐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오카디아는 2021년 1분기 중 미국 보건당국에 마바캠텐 마케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