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스크린렌트'는 13일(현지 시간) 디즈니+가 2021년 동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디즈니의 야심찬 목표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즈니+는 2019년 11월 12일 북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워즈, 픽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포함한 디즈니의 가장 인기 있는 거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약 1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했다, 출시 첫 날 1000만 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지난 2일 기준 가입자가 무려 868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 중 약 44%에 달하는 것으로, 넷플릭스의 서비스가 10년 이상 어떻게 사용됐는지 고려하면 디즈니+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다.
디즈니+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작되었지만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에 서서히 시장을 넓혀갔다. 북미 출시 1주일 후, 이 서비스는 호주,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영국과 중부 유럽, 서유럽 및 북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면서 특히 중국이 할리우드의 운영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디즈니+에게 중요한 지역이다. 디즈니+는 2021년 중국 본토에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디즈니가 조만간 중국인들 앞에서 저거너트(Juggernaut :무자비하고 파괴적이며 막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협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