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르노는 앞으로 선보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공급업체로 중국 엔비전 AESC를 선택했으며 르노가 전기차 생산 허브로 조성하고 있는 프랑스 북부 지역 두에에 엔비전그룹 산하 엔비전 AESC의 베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데 양사가 합의했다.
이번 양사간 합의는 르노의 EV전략의 일환이다. 르노는 창업 1년에 불과한 프랑스 스타트업 베르콜의 주식 20% 이상을 취득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대형 고급모델용 고성능배터리를 제조하게 됐다.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 르노의 두에공장에서 합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전은 풍력터빈도 제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공장건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비전은 올해말까지 2500명의 일자리 창출도 약속했다.
르노와 컨소시엄을 이룬 닛산자동차는 지난 2018년에 배터리사업의 오토모티브에너지서프라이(AESC)를 엔비전에 매각했지만 엔비전AESC 주식 20%를 보유하고 있다.
베르콜과의 합의와 함께 르노는 한국 LG에너지솔루션과의 기준 배터리공급계약을 2020년대 중반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 르노의 베르콜에 대한 출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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