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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기업·기관 10곳 이상 블랙리스트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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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기업·기관 10곳 이상 블랙리스트 추가한다

신장위구르 인권침해 등 이유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인근에 게양된 미국과 중국 국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워싱턴 연방의회 인근에 게양된 미국과 중국 국기.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정부는 빠르면 9일에라도 적어도 10곳의 중국기업과 기관에 대해 경제블랙리스트에 추가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랙리스트에 추가될 기업들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인권침해 의혹과 하이테크 감시의혹을 받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의 강제노동의혹으로 중국의 5곳 조직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에 대해 인권문제에 대한 대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도 이의 일환이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에는 14곳의 중국기업과 기관이 추가된다. 이들 기업 등의 이름을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이외의 나라의 기업도 빠르면 9일에 리스트가 추가된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백악관는 이와 관련한 질의에 대한 응답을 회피했으며 상무부의 답변은 얻지 못했다.

주워싱턴 중국대사관의 입장은 받을 수 없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