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리오 틴토 도미닉 바톤 신임 회장은 리오 틴토의 현 최고경영자(CEO)인 야콥 슈타우솔름이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리오 틴토의 사내 문화를 개혁하기에 적합한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월 리오 틴토의 회장직에 오른 전직 외교관 출신 도미닉 바톤은 리오 틴토의 CEO직에 리오 틴토의 회사 내에서 오래 근무하지 않은 외부인사가 현 CEO인 슈타우솔름보다 더 적합하지 않은지 고려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국적 광산 대기업 리오 틴토는 지난 1월 31일 21건의 강간, 강간 미수, 성폭행 혐의 등을 포함한 성희롱, 인종차별, 왕따로 들끓는 회사 문화에 대한 외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사내 문화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 사람은 현 CEO인 슈타우솔름이었다.
당시 CEO인 슈타우솔름은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오 틴토는 사내 문화에 대한 85쪽짜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런 사내 문제를 해결할 독립기밀부대를 신설하는 등 26개 권고를 모두 이행하겠다고 약속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두 소식통은 회장인 바톤이 아직 슈타우솔름의 위치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톤은 스타우솔름이 2018년부터 리오틴토의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에 리오 틴토의 회사문제에 너무 근접하지는 않은지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 슈타우솔름은 이전에 리오 틴토의 최고재무책임자 및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