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된 회사의 새로운 사장은 캉티에르 델레 마르슈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체키니가 맡았으며, CEO는 현재 영업 및 마케팅 이사를 맡고 있는 부온펜시에르가 임명되었다.
부온펜시에르는 앞으로의 사업 목표가 년간 3~4척의 호화 요트를 인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델레 마르슈가 브랜드가 국제적 인지도를 얻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더욱 브랜드 포지셔닝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IL브로스 패밀리 오피스의 소유주인 톰 슈뢰더는 "바스코(Vasco)와 에니오(Ennio)와 함꼐 우리는 캉티에르 델레 마르슈의 위치를 국제 무대에서 세계 최고의 요트 제작자 중 하나로 만들 것이다"라고 성명을 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