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약 80명의 직원을 파트너로 지명했다. 전사원의 1% 미만만이 취임할 수 있는 직위이며 2년에 한번 발표된다.
익명의 이 소식통은 이번에는 파트너 멤버의 다양성이라는 측명에서 지금까지 최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측은 이와 관련한 질의에 답변을 회피했다.
골드만삭스는 과거 2번의 파트너지명에서는 그 숫자를 줄였다. 2020년은 60명였으며 1998년이후 가장 적은 파트너를 지명했다.
솔로몬 CEO는 CEO에 취임한 해인 2018년에는 69명을 지명했다.
파트너 수가 줄어들면 젠더 밸런스(성차별 해소)의 달성이 어렵게 되는 문제도 있다. 골드만삭스의 파트너직은 남자가 여전히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