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젠은 2014년에 사노피와 리제네론의 PCSK9 억제제 프랄런트(Praluent)가 자사 PCSK9 억제제 레파타(Repatha)에 관한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며 프랄런트 판매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암젠이 2022년에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약물 레파타와 관련한 두 가지 특허의 유효성을 검토하여 프랄루언트가 특허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동안 두 회사는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2019년에는 배심원단이 암젠의 특허권 2개에 관한 5개의 청구항 중 3개가 유효하다는 평결을 내렸다.
오는 6월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대법원 판결로 항체 특허법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암젠이 승리한다면 암젠은 PCSK9 단백질을 억제하는 모든 항체에 대한 광범위한 특허권을 가지게 된다. 사노피와 리제네른이 승리한다면 다른 제약사들도 PCSK9 단백질을 억제하는 항체를 개발하고 그에 대한 특허권을 가질 수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