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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美 콜로라도 공장 증설…IRA 보조금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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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美 콜로라도 공장 증설…IRA 보조금 효과 '톡톡'

풍력 터빈 타워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풍력 터빈 타워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풍력 터빈 타워 전문업체 씨에스윈드는 내달 4일(현지시간) 기공식을 갖고 미국 서부 콜로라도 공장 증설을 진행한다.

29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씨에스윈드 미국법인은 베스타스(Vestas Blades America Inc.)로부터 지난해 매입한 콜로라도 푸에블로 공장을 90만 ft² 규모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증설은 번스앤맥도넬(Burns & McDonnell) 엔지니어링업체가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공장 증설로 850개의 일자리도 늘어나 총 고용인원이 15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포함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적용으로 공장 증설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IRA효과로 미국의 연간 풍력 수요가 오는 2026년 20GW를 돌파하고 2030년에는 30GW 수준까지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콜로라도 공장 증설 완료 후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IRA로 인한 연간 보조금이 최대 3억 달러(약 3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mje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