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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쇼우판] 코로나 재유행에 '흔들'…상하이지수 4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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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쇼우판] 코로나 재유행에 '흔들'…상하이지수 4개월만에 최저

상하이 1.28%↓, 선전 0.84%↓
CSI300 1.38%↓
24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4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사진=로이터
24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되면서 코로나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도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위안화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49포인트(1.28%) 떨어진 3204.75로 약 4개월 만의 최저치로 거래를 마쳤다. 커촹50지수는 0.43% 하락한 1011.77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2.25포인트(0.84%) 내린 1만920.33을 기록했다. 촹예반지수는 8.07포인트(0.36%) 떨어져 2245.26으로 장을 마쳤다.
CSI300지수는 54.1포인트(1.38%) 하락한 3859.09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자금인 북향자금(北向资金) 순매도액은 44억8200만 위안이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전자화학(4.44%), 태양광(2.89%), 게임주(1.63%), 반도체주(1.25%), 일반설비(1.18%) 순이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보험주(-3.39%), 공항(-2.54%), 부동산개발(-1.95%), 은행주(-1.87%), 철도주(-1.7%)였다.

이날 상장된 주식을 제외하고 2051주가 상승, 2910주가 하락했다. 이 중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47개, 하한가까지 떨어진 종목은 29개였다.
보험주가 하락세다. 중국 최대 보험사 중국핑안보험(中国平安·601318)은 2.87% 떨어졌다. 차이나라이프(中国人寿·601628)는 4.48%, 태평양보험(中国太保·601601)은 4.32% 급락했다.

국영 은행주도 떨어지고 있다. 중국은행(中国银行·601988)은 3.71% 떨어져 3.89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상은행(工商银行·601398)과 건설은행(建设银行·601939)은 각각 3.45%, 3.08% 하락으로 마감했다.

귀주모태주(贵州茅台·600519)는 0.79% 하락한 1710.9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귀주모태주 주요 펀드 순매수액은 7342만 위안을 기록했다.

반도체주가 소폭 반등했다. 랑커테크(朗科科技·300042)는 20% 급등했다. 루이넝테크(睿能科技·603933)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SMIC(中芯国际·688981)는 5.65% 급락했다. 하이광정보(海光信息·688041)도 0.57% 하락했다.

비야디(比亚迪·002594)는 0.39% 내린 261.91로 거래를 마쳤다.

배터리주가 하락하면서 CATL(닝더스다이·300750)도 0.08% 떨어졌다. 천사첨단신소재(天赐材料·002709)도 0.76% 내린 4.16에 마감했다.

반면 이브에너지(亿纬锂能·300014)는 0.52% 상승했다.

배터리 원자재 관련 주가 하락했다. 간펑리튬(赣锋锂业·002460)은 2.27%, 톈치리튬(天齐锂业·002466)은 0.56% 떨어졌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관련 제약주도 떨어지고 있다. 항서제약(恒瑞医药·600276)은 2.32% 내린 47.96에 거래를 마쳤다.

둥펑음료(东鹏饮料·605499)는 1.53% 하락했다.

미디어주가 반등했다. 뎬훈네트워크(电魂网络·603258)와 톈위디지털테크(天娱数科·002354)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빙촨네트워크(冰川网络·300533)와 난팡미디어(南方传媒·601900)는 각각 9.64%, 7.24% 상승했다.

태양광 관련주도 상승세다. 룽다감광(容大感光·300576)은 20% 급등했다. 거린다전자소재(格林达·603931)도 10%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고 퉁이(同益股份·300538)은 10.77% 올랐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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