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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프리뷰…전년대비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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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프리뷰…전년대비 실적 개선 기대

인공지능 이미지. 사진=로이터
인공지능 이미지. 사진=로이터
엔비디아는 5월 24일(현지 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게임 부분과 AI부문의 혼합된 비즈니스 결과로 올해 수익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에서 AI 칩 데이터센터 매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는 엔디비아가 4월에 마감되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매출이 65억 달러, 주당 조정 순이익이 92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향후 수년동안 인공지능(AI) 부문의 핵심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엔비디아는 AI 부분에서 8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 존 빈은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주당 32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빈은 동시에 "게이밍 카드 RTX4070의 실망스러운 출시는 엔비디아의 게임부문에서 약간의 실망을 초래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우려를 살펴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RTX4070 게이밍 카드는 4월 13일에 출시되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약 74%의 애널리스트가 엔디비아에 매수 또는 이와 동등한 등급을 부여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0% 이상 급등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