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익 1156억원 등 6년만에 첫 순이익 창출 전망
이미지 확대보기궁위(龔宇) 아이치이 최고경영자(CEO)는 “자사는 홍콩증시 상장 관련 기술적인 사항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상장 시간표를 밝히지는 않았다.
아이치이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사용 강화로 텐센트와 유쿠 등 경쟁사로부터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을 희망한다.
궁위는 “자사는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콘텐츠 매수 등으로 가격 전쟁이 벌어졌고, 적자가 발생했다. 이후 아이치이는 구독량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50억 달러(약 6조6175억원)의 손실을 입은 아이치이는 “올해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순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궁위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안정됨에 따라 올해 자사는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 창출이 최우선 목표이지만, 시장점유율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의 1억6900만 위안(약 316억1483만원)에서 6억1800만 위안(약 1156억926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아이치이는 2018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고, 발행가 18달러(약 2만3824원)로 22억5000만 달러(약 2조9781억원)를 조달했다.
그러나 아이치이의 시가총액은 상장 이후 약 70% 폭락했고, 이는 중국 당국이 2020년과 2021년에 IT·네트워크 등 기업에 대한 규제 단속 때문이다. 특히 중국 당국의 규제 단속으로 인해 중국 콘텐츠 플랫폼의 심사 제도에 더 큰 압박이 가해졌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