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대테러 전문가 인터뷰서 밝혀
이미지 확대보기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타블로이드 더 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의 엘리트 특수부대를 수년간 관찰한 저자 사무엘 카츠는 이스라엘 인질들의 운명이 이스라엘에게는 악몽 같은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150명의 민간인 인질 중 일부를 처형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카츠는 인질들이 억류될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곳이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 얼마나 독특한지 설명하며 전례가 없고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카츠는 또한 "생매장된 인질도 있을 수 있다"며 "이번 공격으로 드러난 하마스의 야만성은 이 불쌍한 사람들이 어떻게 대우받을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질 사건에 대처하려면 협상가, 심리학자, 의료진 등 엄청난 인력이 필요하며 당국은 어떻게 침입하고, 어떻게 진입하고, 어떻게 선량한 사람들을 보호할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72시간 동안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일과 인질의 수, 장소 수, 동원해야 했던 인력, 총격전 등을 생각하면 이스라엘의 대응은 놀랍다"며 "가자지구에 들어가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기 때문에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했고, 그런 점에서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카츠는 이 사건을 "진주만과 9·11이 하나로 합쳐진 사건"이라고 묘사하며 하마스가 수백 명이 학살되고 다른 사람들이 인질로 잡히는 공격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한 상황의 폭풍'( 서로 다른 요소가 결합하여 갑작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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